멜로 신부의 ‘샘’이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한다.
어느 적막한 장소로 들어간다고 상상한다 ...
주위를 돌아보느라고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...
이윽고 자리 잡고 앉아 내 삶을 관조한다:
나는 힘과 평화와 의미를 차존라고 어람나 자주 나 자신 밖으로 뛰쳐나가
-사람들, 직업, 장소, 물건에게로 달려나가 -
모든 것의 원천은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가.
내가 찾아야 할 것은 ㅂ로 여기에 있다:
각 사람은 자기 안에 생각들이 있고 이 생각들은 그에게 즉시 평화를 줄 힘이 있다.
나는 나의 생각들을 찾는다 ...
또한 내가 삶의 도전들을 꿋꿋하고 용기 있게 대면하도록 도와주는
그런 생각들을 찾는다...
나를 따뜻하고 온유하게 만드는 생각들은? ...
내 마음속의 미움과 분노를 쫓아내는 것은? ...
내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생각들은? ...
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? ...
기쁨을 주는 것은? ...
봉사하게끔 밀어주는 것은? ...
멜로 신부의 말 대로,
어쩌면 갖고 있는 많은 고민과 질문의 답은 우리의 내부에 있지 않을까?
내 마음과 대화를 나누자.
이른 아침,
세상이 고요에 잠겨있는 새벽,
이완된 몸과 정신을 이끌어 가부좌를 틀어 새벽녘 앞에 정좌하자.
눈을 감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와의 대화를 나누자.
아니 그저 내 마음을 관찰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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